[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김정일(소장, 공사 36기) 공군군수사령관은 2022년 첫 일정으로 공군 창설 주역인 '故 이근석 장군 동상‘을 참배했다.
3일 김 사령관은 참배식을 갖고 “모두의 역량과 노력 집중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군수지원이 가능토록 최상의 군수대비태세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변함없는 영공수호 임무수행 및 최상의 군수대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故 이근석 장군은 공군 창설 주역 7인 중 한명으로 공군사관학교장과 공군 초대 비행단장을 역임했으며 공군은 지난 1953년 사천기지에 처음 故 이근석 장군 동상을 세웠으며, 1962년 이 장군이 마지막으로 출격했던 대구기지로 동상을 이전하고 ‘故 이근석 장군 공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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