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빅데이터 바탕으로 조사한 올해 라이프스타일 선도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9일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1~12월(23일) 기준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e편한세상’이 평판지수 1만7914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뉴스 및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상의 관련 콘텐츠를 파악해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를 산출하고 이를 종합했다.
퍼블리싱 지수는 뉴스와 소셜미디어에 해당 콘텐츠가 얼마나 많이 게재되고 있는가를 측정하며, e편한세상(3656), 힐스테이트(3558), 아이파크(2374), 자이(1823)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과의 접점과 피드백 발생 정도를 측정하는 상호작용 지수는 힐스테이트가 43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롯데캐슬(2919), 푸르지오(1838), 금호어울림(1730) 순으로 나타났다.
공감 지수(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감성 표현 정도)와 긍정지수(주제와 관련한 긍정적인 언급)는 e편한세상이 각각 6612과 6781로 최상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 자이, 푸르지오, 아이파크, 롯데캐슬, 더샵, 래미안, 어울림, 하늘채, 데시앙, 위브, 디에이치, 반도유보라, 스위첸, 포레나, SK뷰, 센트레빌, 서희스타힐스, 리슈빌 총 2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