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새해맞아 노인관련시설 소방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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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새해맞아 노인관련시설 소방훈련 계획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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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요양병원 등의 노인관련시설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재 등 재난발생 대비 화재대피훈련 △의료진 등 관계자의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숙달훈련 △초기진압 등 자체소방대훈련 △종합안전컨설팅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연계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노인관련시설 59개소(요양병원 9, 요양원 50)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훈련으로 추진하고, 향후 확산이 진정될 시, 대면 훈련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현 재난대응과장은 “노인관련시설은 대부분 70대 이상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명대피가 중요하므로, 관계자들이 초기 대피훈련을 숙달해 놓고, 주변 화재안전을 둘러보는 습관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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