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유능한 상담자 위한 MBTI 워크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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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유능한 상담자 위한 MBTI 워크샵’ 진행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12.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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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 대상 ‘동계 심리평가 워크샵’
세종사이버대 전경.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전경.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와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에서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계 심리평가 워크샵’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1회 세종상담포럼 MBTI 두 번째 에피소드는 ‘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한 MBTI 활용’이라며, MBT는 사람들 간의 사이성을 불규칙적인 것이 아니라 유형이라는 패턴을 형성한다는 칼 구스타프 융이 이론에 근거해 캐서린 C. 브릭스와 이사벨 B. 마이어스에 의해 개발된 객관적 성격유형 검사이다.

MBTI는 개인마다 타고 나는 심리적 경향과 그 경향이 지니는 성격을 역동을 평가해 본인 및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의 검사이다.

활용 분야로는 일상생활 및 개인상담, 학교 교육, 팀빌딩과 조직의 분야에서 자기이해, 자기 개발, 대인관계 개선, 양육방법, 진로, 학습방법 개발, 갈등관리, 의사소통 기술, 조직개발, 문제해결 기술, 리더십, 팀 빌딩 등 다양하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에서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MBTI에 대해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임상 및 상담 장면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 및 해석 방법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해 1월 29일 줌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강의는 전문상담사 김정 교수(MBTI 일반강사, 2급 전문상담사, 중독심리전문가)가 진행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대중들에 널리 알려진 MBTI에 대해 통합적인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실시 후 해석하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한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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