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대형공사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용영역 확대 예정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소방서는 소속 의용소방대원에게 ‘의용소방대원의 집’ 명판과 자석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배포된 명패와 스티커는 의용소방대 각 대원의 집 또는 사업장 등에 부착되어 의용소방대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판과 자석 스티커 제작은 의용소방대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의용소방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수원소방서 소방행정과 최은미 소방위의 캘리그라피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올 한해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활동 여건 속에서도 산악구조, 코로나 예방 접종 센터 지원 등 574회의 대외활동을 통해 수원시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며, 2022년에는 대형공사장 화재 안전 지킴이 지원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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