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 영수증 가져오시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기증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수원북문지점은 22일 수원시 못골시장에서 연말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5천 매의 마스크가 배부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영수증과 KF94 마스크를 교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김광석 농지은행부장, NH농협은행 송종선 지점장, 이충환 못골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나눔 경영을 위해 매월 직원 급여에서 사회공헌 모금액을 공제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집 고쳐주기, 농어촌 어르신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재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