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 언론인 초청 크루즈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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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중국 언론인 초청 크루즈 팸투어 진행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8.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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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관광객 유치 확대 및 제주크루즈 홍보를 위한 중국 언론매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시장에서 현지 언론매체를 통해 제주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서 제주의 인지도 확대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제주관광공사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팸투어 방문단에는 베이징, 상하이, 항조우, 광조우 등 현지 여행관련 잡지사 및 신문사 관계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팸투어 기간 동안 세계자연유산센터,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관련 관광지를 방문하여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취재할 예정이다.

또 제주외항 크루즈부두 답사 및 제주도 관계자와의 인터뷰, 크루즈 선상 쉽투어 등을 통해 제주의 크루즈 인프라에 대해서도 기사화 할 예정이다.

제주를 찾은 중국 크루즈 관광객은 최근 급증하는 크루즈선의 제주입항에 힘입어 지난 2012년 104,216명(80회 입항)이 입도 했으며, 2013년 8월 현재 229,169명(121회 입항)이 입도하여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제주의 주요 크루즈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제주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방문도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지도 확대뿐 만 아니라, 급증하는 제주방문 크루즈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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