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경기도의원, 상촌초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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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원, 상촌초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와 합동 점검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12.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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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제거 사업, 화장실 환경개선, 체육관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현안 논의
황대호 의원,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제공=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은 권선구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20일 수원 상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급한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회의를 주관한 황대호 의원 외에 백혜련 국회의원실 장한별 비서관, 권선구 학부모연합회, 호매실총연합회 부동석 회장과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 석면제거 사업, 화장실 환경개선, 본관 장애인용 승강기 개보수, 체육관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본관과 체육관을 연결하는 비가림 통로, 등굣길 안전 개선 등 학교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석면제거 사업과 화장실 악취 해소와 같이 학사일정 운영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황대호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후속 조치사항을 정리하면서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대호 의원,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제공=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제공=경기도의회)

한편 “백혜련 국회의원의 1호 공약이 서수원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인데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으며, 장한별 비서관 또한 “개교한지 20년 이상 된 상촌초교의 노후환경 개선을 위해 의원실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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