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전북도-IBK-신용보증기금, 동반성장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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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북도-IBK-신용보증기금, 동반성장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1.1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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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펀드 400억으로 확대, SOC마켓·수소·저신용기업 지원
LX본사 전경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LX본사 전경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전라북도,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공간정보 협력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LX공사는 기존 전북도, IBK기업은행에 이어 신용보증기금까지 참여해 동반성장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망펀드 200억에서 400억으로 확대 △동반성장 협력대출에 시중 금리보다 최대 2.44%p 감면된 금리 제공 △SOC 기술마켓기업·ESG기업·수소기업·신용보증기금 저신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IBK은행은 일자리 창출로 대출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취업자에게 30만 원의 취업 성공 축하금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공공기관과 자치단체,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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