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하철 미사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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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하철 미사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1.12.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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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대로 비대면 민원서비스 이용 활성화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역 지하 1층 대합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3월 27일 하남선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설치하는 것으로, 연중무휴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도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지방세·국세, 건강보험 등 6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노후된 발급기 교체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미사역을 포함해 시청과 14개동 행정복지센터, 하남경찰서, 하남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 스타필드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29대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11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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