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1년 임금협약이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체결됐다.
이날 열린 임금협약 체결에서 양측은 노, 사 관계 정립과 근로자들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 3개월간의 교섭기간 총 8차례의 교섭과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의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와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보수총액 대비 0.9%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 등의 합의를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