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인천 석남동 489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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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인천 석남동 489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12.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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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39층, 442가구 규모 아파트‧오피스텔 신축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호반건설이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 서구 서달로123번길 9-1에 지하 5층~지상 39층의 3개 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3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도 인근에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석남역 인근에서 3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공하게 됐다”며 “연말에 수주하게 돼 기쁘고, 호반건설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석남동 석남역 490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해 올해 정비사업 부문에서만 8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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