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 있는 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특별공로패를 받는 위원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5일 접경지역과 한탄강 일원의 현지확인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소관 분야와 도정현안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하면서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한 시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세부적으로는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 대책 마련, 공공기관 이전과 직원 처우개선, 시군 감사에 대한 발전 방향 제시, 경기연구원의 내실 있는 연구, Let’s DMZ 사업의 전문화와 조직체계 내실화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사항까지 면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예산, 감사, 균형발전, 평화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오늘의 특별공로패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특별공로패를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 기획재정전문위원실 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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