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부의장, ‘공공영역에서의 ESG도입 사회안전망 구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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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희 경기도부의장, ‘공공영역에서의 ESG도입 사회안전망 구축’ 주문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1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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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희 부의장, ‘ESG와 복지 정책콘서트’ 참여 (제공=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ESG와 복지 정책콘서트’ 참여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은 1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ESG와 복지 정책콘서트’ 에 좌장으로 참여해 ‘복지는 왜 ESG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를 주제로 기업을 넘어 국가경영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에 대한 개념, 발전 맥락, 정책 동향을 파악해 복지에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문 부의장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영역에서도 ESG의 가치를 적용하여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오늘이며, 정책콘서트를 통해 방향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공공영역에서 ESG를 적극 도입해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대응가 꼼꼼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희 부의장은 2021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경영개념을 복지재단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안치용 한국ESG 연구소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민재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기획팀장,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 경기도 이은숙 복지사업과장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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