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지역사회 환경보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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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지역사회 환경보호 봉사활동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8.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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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40여명, 북한산 숲길보호 표어 제작

▲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0여명과 자원봉사단체인 북한산지킴이 강사는 지난 20일 북한산 숲길보호 나무표어를 제작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종근당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종근당 장학재단인 종근당고촌재단은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0여명은 이날 오전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를 사용한 천연모기 퇴치액을 제작해 서대문 복지시설인 정담은푸드마켓에 전달하고 오후에는 자원봉사단체인 북한산지킴이와 함께 북한산 숲길보호를 위한 나무표어를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이현우 씨는 “숲길을 보호하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일부터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1973년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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