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확진자 4580명, 또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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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확진자 4580명, 또 사상 최다
  • 이재영 기자
  • 승인 2021.12.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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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도 오산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경기도 오산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코로나19 재확산 흐름이 거센 가운데 15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중간집계치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해당 시간 전국 확진자는 4580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전국 17개 시도 확진자가 이같이 집계됐다. 지난 7일 4149명이었던 종전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수보다는 541명 더 많다. 이날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 7850명이 사상 최고기록이었는데 오후 6시 이후 확진자를 더하면 그 기록을 다시 세울 수 있다.

수도권에서31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체의 68.3% 비중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16일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역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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