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귀국 후 방역상황 집중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발표된다. 호주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방역 상황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의 사적 모임 허용인원을 4명으로 줄일 것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아울러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단축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임인원은 6명까지 허용되고 시간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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