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리 정부 인사의 방문이 뜸했던 아프리카 국가들에 외교부 장관 특사가 파견된다.
20일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에 따르면 방문국은 콩고와 알제리, 모로코, 베냉, 토고 등 5개국이다. 정해웅 전 알제리 대사가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콩고와 알제리를, 박재선 전 모로코 대사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로코, 베냉, 토고를 각각 특사 자격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 특사들은 방문국의 주요 정부 인사를 면담하고 우리 진출 기업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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