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ICT 특허경영대상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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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ICT 특허경영대상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12.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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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봉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정책관(왼쪽),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봉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정책관(왼쪽),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이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경영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특허경영 모범 사례(개인 및 기업)를 발굴해 격려하고 ICT 분야의 지식재산 경영 가치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알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골프존은 비거리 감소율 제어 특허와 같은 기술력을 활용한 특허를 확보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골프존은 실시간 스윙 영상 전송 기술, 대규모로 발생하는 샷 데이터의 처리 등 총 340건(국내 164건, 해외 176건, 올해 10월 기준)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항공 촬영과 3D 이미지 변환, 디자인 작업 등을 통해 약 280여 개의 국내 골프 코스를 제작 및 서비스하며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것이 골프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자사만의 기술력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에 매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간 연구개발에 힘써준 임직원분들의 노고가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나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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