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방문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수시장이 침체돼 기업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전국 11개 광고물협동조합에서 지역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규복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해준 전국 광고물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이웃들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합심해 지속적으로 나눔현장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어린이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