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버, ‘캠핑카 타고 양평으로 떠나는 힐링 캠프’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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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버, ‘캠핑카 타고 양평으로 떠나는 힐링 캠프’ 여행 상품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1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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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버 제공
사진=캠버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단계적인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캠핑‧차박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행 제한이 되면서 내 가족과 프라이빗하게 떠날 수 있는 캠핑 시장이 눈에 띄게 많이 성장했다.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캠핑 열풍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캠핑카 여행 전문 업체 캠버는 차박, 캠핑을 떠나는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과 손을 잡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사업’에 따른 캠핑 기반 산림치유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지역 관광자원 및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캠핑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개발된 캠핑카로 떠나는 양평 힐링캠프 상품은 캠핑카‧캠핑용품‧산림치유프로그램, 지역 식당에서 이용가능한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 오는 18일까지 주 3회(화‧수‧토) 문화체육관광부 여행플랫폼 ‘투어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캠핑카 타고 캠핑장에서 캠핑 즐기기 △양평 현지 맛집 체험하기 △양평 치유의 숲 프로그램(HRV 건강측정‧희망 머그컵 만들기‧숲내음테라피) △지역 체험시설을 활용한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이다. 

김영신 캠버 대표는 “일반적인 지역 여행 상품은 국내 여행 시장에서 많이 판매 되고 있지만, 캠핑을 주제로 한 여행 상품은 찾아보기 어려워 직접 코스를 기획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캠핑카 여행 문화 선도를 위해, 각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 관광 자원이 연계된 캠핑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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