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한상사중재원와 국제중재제도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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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한상사중재원와 국제중재제도 알리기에 나선다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1.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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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국제중재제도 활용 위한 교육영상, 8일 첫 공개
중기중앙회 전경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무역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한 교육영상이 공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무역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대한상사중재원과 협력해 국제중재 교육영상을 제작, 중재제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영상은 무역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분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다.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중재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상사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과 협력해 제작한 이번 영상은 △국제중재제도 소개 △중재제도 활용 실무 팁 △중재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중기중앙회 지원제도 등 3편으로 구성된다. 교육영상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중기중앙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무역 피해를 입은 다수의 중소기업이 법률 지식 부재와 비용부담으로 중재제도를 활용하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국제중재 교육영상이 중소기업의 중재제도 활용 및 무역피해 적극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제도 설명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제통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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