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제도 20주년, 제조혁신 통한 이노비즈기업 성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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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제도 20주년, 제조혁신 통한 이노비즈기업 성장 방안 모색”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1.12.0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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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컨퍼런스 공동 개최
이노비즈협회-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공동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공동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함께 The-K호텔서울에서 ‘이노비즈협회-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본 컨퍼런스는 이노비즈 제도 20주년을 기념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시장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제조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이노비즈의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제도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송창석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종태 KAIST 교수의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 △박영석 서강대학교 교수의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의 역할’ △최윤수 이노비즈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모습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발제 이후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행된 패널 토론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 △박문석 데코페이브 대표 △정재만 숭실대학교 교수가 함께 참석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이 분리돼야 할 때이며, 제조혁신을 기반으로 한 이노비즈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 지원 방향이 다각적으로 논의되길 바란다”며 “이노비즈기업과 같은 제조 혁신 기업의 성장은 ‘수요자 중심’의 ‘제조 서비스기업’으로의 전환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 협회는 스마트공장 기반의 기업 간 상생 디지털 협업 플랫폼인 ‘가치사슬 클러스터’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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