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말을 맞아 연천관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2일, 청산면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연말 이웃돕기에 나서, 관내 저소득 60가구를 방문, 소고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연천군 장남면 최찬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회원들이 소외계층들에게 전해달라고 3일, 오릴리 장남면장을 백미 31포(싯가 100만원)를 기탁했다.
무연탄 광업 제조업체 ㈜옥수에너지 정창우 대표가 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250만원 상당의 요 소수 500리터를 기증했다.
정창우 대표는 이달 말 확보하는 요 소수 750리터를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고, 관내 청소차량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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