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다수 야당의원이 위원장에 여당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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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다수 야당의원이 위원장에 여당의원 선출
  • 김기락 기자
  • 승인 2021.12.0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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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본예산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남영래 의원(가선거구 더블어민주당)
간사 김일규 의원(나선거구 국민의 힘) 선임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영덕군의회는 지난 2일에 개최된 제282회 영덕군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8대 영덕군의회 마지막 본예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더블어민주당 남영래 의원을 위원장에 국민의 힘 김일규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국민의 힘 6명의 의원과 더블어 민주당 1명, 총 7명으로 구성 된 영덕군의원 들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블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하여 지역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5,125억 원에 이르는 영덕군의 2022년도 예산을 심사하게 된다.

위원장에 선임된 남영래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며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불요불급하고 비효율적 사업예산은 없는지 동료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집중적인 심사를 통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 며 “의회의 예산심의를 통해 정책의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낭비 방지와 집행과정에서 예산절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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