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하수처리시설 지하 설치, 상부공간 4만 평에 공원 조성
변경된 계획에 따라 현재 처리 중인 남양주 하수 처리 중단해
▶ 한강유역환경청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변경)을 최종 승인한 이유는
하수처리장 하류 10km 이내로 암사, 한강, 풍납 등 6개의 취수원이 위치하고 있고, 혹 문제가 발생될 경우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매우 큽니다. 따라서 구리하수처리시설의 재건설은 수도권 전체를 놓고 볼 때 대단히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입니다.
▶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신설의 그간의 추진과정은
위에 언급된 내용을 보듯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처리 등 문제점의 궁극적인 해소를 위하여 하수처리시설의 재건설을 추진하게 되었고,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변경)을 신청하여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것 입니다.
▶ 앞으로의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신설 계획은
구리시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예산확보, 설계,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하화 시설은 2025년 공사에 착수, 202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현재 하수처리시설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 줄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한말씀
구리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변경) 승인으로 국비 등 외부재원을 지원받아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수처리를 통한 상수원 관리로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우리가 생활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로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환경보전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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