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각각 우수상‧특별상 수상… ESG경영 빛냈다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의 친환경 캘린더와 LX공간정보연구원의 매거진이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ESG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우수상)과 특별상 부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며 ESG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LX공사는 2022년도 캘린더에 윤길중 작가의 ‘자연의 질문’ 시리즈를 연재하고, 친환경 재생용지‧콩기름 사용과 후가공 등을 줄여 제작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LX공사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자연의 이미지를 프린트하고 재생 플라스틱 칩들을 붙이는 작업으로, 본래 이미지는 굴절‧왜곡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주목을 모았다.
친환경 용지와 인쇄로 제작된 LX공간정보연구원의 매거진 ‘공간정보’도 ‘더 많은 사람을 위한 공간정보 복지’를 화두로 인문학‧ESG를 융합시킨 콘텐츠를 담아 고품격 전문 매거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캘린더 제작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동참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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