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원장 최병용)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한다.
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이동진료차량과 진료인력이 각 읍, 면을 정기적으로 순회, 건강 상담과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있다.
이동진료차량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들로 구성, 혈압과 혈당 측정, 개별 건강상담, 구강상담과 한방침술 등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를 비롯한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 대한요법 카이로 프랙틱 협회에서 파견한 전문 인력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재활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매달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266건의 진료와 148명을 현장에서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보건향상에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통해 정밀검사와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타 의료기관과 연계 진료를 통해 질병조기 발견과 치료효과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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