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 703가구 규모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대우건설은 내달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703가구 규모다. 전용별 가구 수는 △74㎡ 145가구 △84㎡A 310가구 △84㎡B 152가구 △99㎡ 9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와 부곡초·김천중을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김천예술고와 김천생명과학고 등의 학군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부곡공원을 비롯해 직지천·강변공원·고성산 등도 있다.
단지가 들어설 김천은 비규제지역이다 보니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차주단위DSR 대출규제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1054-8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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