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도 내의 국가기관과 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뭉친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화) 14:00 춘천베어스호텔 의암 홀에서 전길탁 사무처장 주재로‘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유관기관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도 등 도내 15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내년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주 개최지인 강원도 고성군과 부행사장이 있는 속초, 인제, 양양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임형준 홍보마케팅부장은 “이번 산림엑스포는 ‘탄소중립 2050 실현’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 확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 K-포레스트(forest)와 강원도의 숲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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