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최창열) 산수화 과정(지도교수 신철균)은 오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강원대학교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제2회 강평묵연전(江平墨緣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수화과정 수강생들이 올 한해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경호, 김은경, 김화영, 문관형, 신혜숙, 엄기순, 유원표, 이혜영, 장준근, 지준열 등 수강생 10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창열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묵의 향기와 아름다움 속에서 지역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내재적 성장을 실현하는 평생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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