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리더스 톱10 수상… 10만 달러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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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리더스 톱10 수상… 10만 달러 보너스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11.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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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18개 대회 출전해 12차례 톱10 진입
리더스 톱10 트로피 받은 고진영. 사진= LPGA 투어
리더스 톱10 트로피 받은 고진영. 사진= LPGA 투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고진영이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톱10’에 진입하며 10만 달러 보너스를 받았다.

18일(한국시간) LPGA 투어는 “고진영이 이번 시즌 18개 대회에 참가해 12차례 톱10에 들어 2021시즌 리더스 톱10'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4승을 기록 중인 고진영은 톱10에 10회 진입한 리디아 고, 패티 타와타나낏을 제쳤다. 고진영은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LPGA 투어를 통해 고진영은 “두 번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플레이를 계속해서 잘했다는 의미인데, 훌륭한 선수들이 아주 많은 가운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진영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시작하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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