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링,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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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2위 올라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11.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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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남자 단체 금메달… 금2·은1·동1개 획득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지근, 고재혁, 강희원, 가수형(왼쪽부터). 사진= 대한볼링협회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지근, 고재혁, 강희원, 가수형(왼쪽부터). 사진= 대한볼링협회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 볼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엑스포 특설 레인에서 열린 남자 단체(강희원, 가수형, 고재혁, 지근) 결승전에서 싱가포르를 2-0으로 꺾었다.

한국 볼링은 마지막 날 금메달 하나를 더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 앞서 이번 대회에서 여자 3인조 금메달, 남자 3인조 은메달,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은 스웨덴(금2·은2)에 이어 미국(금2·은1·동1)과 함께 종합 2위에 올랐다.

특히 대표팀의 막내 지근은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전과 3인조에선 각각 금메달,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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