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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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개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1.11.1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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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고양서 시즌 3번째 챔피언십 개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휴온스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휴온스가 2021-22시즌 제3차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휴온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8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21-22시즌 중 치러지는 3번 째 투어이자 휴온스의 첫 챔피언십이다.

휴온스는 지난 6월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창단해 PBA팀리그 8번째 구단으로 합류한 바 있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하비에르 팔라존과 글렌 호프만을 비롯해 김기혁, 김봉철, 김세연, 오슬지로 팀을 이뤄 팀리그 전반기 3위에 오르며 PBA에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휴온스는 전기리그 종료 후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이번 시즌 LPBA 투어 8강과 4강에 오른 최혜미를 영입해 후기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이날 오전 10시 LPBA PQ라운드로 첫 발을 뗀 뒤, 17일 오후 2시 30분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까지의 여정을 이어가게 된다. 22일 오후 9시 30분 LPBA 결승전과 23일 같은 시각 진행되는 PBA 결승전을 통해 대망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휴온스는 후기리그 들어 절정의 감각을 유지 중인 ‘외인 듀오’ 하비에르 팔라존과 글렌 호프만에게 첫 대회 챔피언을 기대한다. 아울러 김세연은 지난 9월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첫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명승부가 이어질 이번 대회에 당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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