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O2’, CES 혁신상 수상
상태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O2’, CES 혁신상 수상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11.1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소 농도 관리 위한 ‘오투케어’ 기능에 음성 인식 제어 서비스까지 구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O2’.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O2’.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가 ‘CES 2022’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바디프랜드는 ‘더파라오 오투(O2)’가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더파라오 오투는 오투(O2) 케어 기능, 멘탈 케어 프로그램,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을 돕는 제품으로 바디프랜드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안마의자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더파라오 오투에는 의료용 산소발생기에 적용되는 PSA 기술이 적용됐다. 공기 흡입구의 프리필터로 걸러진 공기를 에어 컴프레서를 이용해 제오라이트 필터에 고압으로 통과시켜주면 높은 농도의 산소가 필터를 통해 만들어진다. 생성된 고농도의 산소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기능이 오투케어다.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브랜드 ‘뱅앤올룹슨’과의 콜라보를 통해 미려한 스피커 그릴과 고품질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네이버의 클로바 AI음성인식제어 시스템도 적용했다. 별도의 리모컨 조작 없이 간편하게 음성으로 안마의자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신체에 작용하는 효과뿐 아니라 멘탈 마사지, 명상 마사지, 심상 마사지 등 정신적 치유를 위한 바디프랜드만의 기술도 적용됐다. 멘탈 마사지를 통해 감정을 안정시키고, 명상 마사지를 통해 명상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더파라오 오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최상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단순히 마사지만을 제공하는 안마의자가 아니라 건강과 힐링, 새로운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유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