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교원그룹 웰스는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웰스 LED 마스크’, ‘플라즈마 케어’ 등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 진출한 후 세 번째 라인업이다. 웰스는 홈뷰티 라인업 강화를 통해 내년 1조6000억원(LG경제연구소 조사) 규모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뷰티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는 물방울 리프팅으로 알려진 고밀도 초음파(LDMe) 피부 탄력 개선 방식을 적용했다. 열을 가해 조직을 태운 후 재생시키는 집속 초음파 방식(HIFU)과 달리, 통증과 자극이 적고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주파수 초음파(3‧10Mhz) 교차 사용으로 표피와 진피층을 고루 자극한다. 피부 속 콜라겐 생성 효소를 증폭시켜 탄력 개선과 수분 손실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탄력, 보습, 윤기, 토털케어 등 4가지 LED 테라피 모드도 갖췄다. 각 모드 작동 시 3분 간 듀얼 초음파와 효과 맞춤 LED 가 작동해 피부 컨디션과 상황 맞춤 이용이 가능하다. 피부와 맞닿는 부위인 마사지 헤드는 인체 무해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눈가나 굴곡진 부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육각혼 디자인이 적용됐다.
웰스는 최근 가정에서 손쉽게 피부 케어를 받길 원하는 홈뷰티족이 급증한 점에 착안, 웰스 뷰티 기기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EGF 리페어 화장품 세트’ 정기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스 기기와 함께 사용 시 전문 피부관리실에서 제공하는 ‘탄력‧리프팅–피부진정‧재생–애프터 케어 코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이후 가정에서 직접 이미용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크게 늘어, 고기능 홈뷰티 관련 상품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웰스는 에스테틱 프로세스를 갖춘 라인업 외에도 다양한 확장을 통해, 웰스만의 뷰티 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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