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10년 연속 ‘CES 혁신상’…작년 이어 역대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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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10년 연속 ‘CES 혁신상’…작년 이어 역대 최다 수상
  • 여이레 기자
  • 승인 2021.1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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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3개 부문에 걸쳐 6개 혁신상 수상
최근 출시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등 포함 내년 출시 예정 제품 골고루 수상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CES 2022' 혁신상 수상 제품들.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11일 ‘CES 2022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10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총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차별화된 생활가전은 물론, LG 올레드 TV를 포함해 내년 출시 예정인 혁신 TV,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등 비즈니스의 효율을 높여주는 혁신 IT 제품 등이 고루 수상 목록에 올랐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첫 출시한 2013년 이후부터 10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게이밍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등 3개 부문에서 6개 상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해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탁월한 시야각 등으로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최고 TV로 인정받고 있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은 전문가가 엄선한 조화로운 색상으로 집 안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 주는 것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원형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출시한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은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고 플랜테리어(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식물과 함께하는 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복잡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집약한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제품들이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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