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963억원…전년 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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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963억원…전년 比 56%↓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1.11.1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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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12월 2일 글로벌 29개국 출시, 리니지W 2022년 북미·유럽 등 서비스 국가 확장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1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5006억원, 영업이익 96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4%, 영업이익 56%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370억원, 북미/유럽 276억원, 일본 277억원, 대만 67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0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리니지M이 1503억원, 리니지2M이 1579억원, 블레이드 & 소울 2가 2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91억원, 리니지2 250억원, 아이온 179억원, 블레이드 & 소울 104억원, 길드워2 192억원이다.

리니지M은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길드워2 매출은 신규 확장팩 출시 기대감으로 전분기 대비 20% 올랐다. 길드워2 영향으로 북미·유럽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상승했다.

엔씨는 지난 4일 리니지W를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2개국에 출시했다. 리니지W는 출시 후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내년 북미, 유럽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장한다. 리니지2M은 12월 2일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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