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서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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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서 14일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1.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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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1월 14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주)콜핑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연맹에서 78개 팀의 237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되며,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산악독도·등산이론·장비점검·응급처치·기초 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51회 전국등산대회장면 사진=대한산악연맹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각 부문별 1~3위에게 수여되고,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우승팀과 남녀 고등부 우승팀의 지도교사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부문별 순위를 합산해 종합우승을 하는 시·도 산악연맹에는 영예의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증가하고 있는 등산인구의 저변확대와 산악문화 조성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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