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검사 수 감소로 전날 동시간대보다 14명 적어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오후 6시까지 집계된 전국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명 적은 1318명으로 집계됐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전날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네 자릿수로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1318명 확진자 수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합계치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 같은 시간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확진자 수는 1159명으로 그 때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된다. 확진자 수 1008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그 중 서울에서만 516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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