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팀, 이달 2차례 뉴질랜드와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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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팀, 이달 2차례 뉴질랜드와 친선경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11.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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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30일 고양종합운동장서 내년 아시안컵 모의고사
한국 여자축구팀 경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팀 경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내년 아시안컵을 대비해 이달 국내에서 2차례 뉴질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4일 대한축구협회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27일은 1차전은 오후 2시, 30일 2차전은 오후 7시에 열린다.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치르는 건 2019년 4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한국 여자 축구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예정된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5위까지 2023년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이상을 노린다. 조별리그에선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C조에 묶였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2023년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를 준비 중이다. FIFA 랭킹 23위로, 한국의 18위보다는 낮다. 상대 전적에서도 역대 5승 5무 1패로 한국이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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