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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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1.11.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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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책분야 ‘이웃과 함께하는 양천마을 장독대’ 사업
전통식품인 장의 우수성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 분야 ‘양천마을 장독대’가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양천구 제공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 분야 ‘양천마을 장독대’가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 분야 ‘이웃과 함께하는 양천마을 장독대’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회원도시(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건강도시 정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양천구는 우리 전통식품인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천식생활네트워크 △한국전통장류협동조합 △동 주민센터 △복지관 △보건소 △학교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양천마을 장독대’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5060 신중년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류 제조 · 관리자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전통장류 식품제조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건강한 도시가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활기 넘치고 행복한 ‘ECO 건강도시 양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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