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위서 2계단 상승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김효주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10에 재진입했다.
김효주는 1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2계단 오른 9위가 됐다. 10월 말 세계 랭킹에서 11위였던 김효주는 1주 만에 다시 10위 내 순위를 회복했다.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끝난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김효주는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3승을 기록 중이다.
여자 골프 세계 1위는 고진영이고, 넬리 코다, 박인비, 김세영이 2∼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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