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 동, 174가구 규모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양은 이달 중 경기도 과천에서 ‘과천 한양수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 구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 동, 총 17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37가구 △59B㎡ 19가구 △59C㎡ 32가구 △84A㎡ 53가구 △84B㎡ 33가구 등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약 500m 거리에 있어 사당, 서울역, 평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가깝고 정부과천종합청사, 이마트, 과천시민회관을 비롯해 별양동과 갈현동 일대의 다양한 행정, 편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양은 지난 7월 브랜드 리뉴얼한 수자인을 ‘과천 한양수자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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