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타이틀 내세운 분양 잇따라… 관심 끌까
상태바
‘최초’ 타이틀 내세운 분양 잇따라… 관심 끌까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11.02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시장 선점하고 희소성‧상징성 ‘관심 집중’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택지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최초’ 타이틀을 건 분양이 잇따른다. 타운하우스, 브랜드, 특화설계 및 시스템 등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로 처음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이 큰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이달 내포신도시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내포신도시 첫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총 955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4Bay 판상형의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또 알파룸, 서재, 드레스룸, 팬트리 등 ‘반도유보라’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된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약 200실 규모의 대형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들어선다. 내포신도시 내 약10만명 유효수요와 대규모 주거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약 2만세대에 둘러싸인 4면 항아리 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상업시설 내 대형유명학원인 종로M스쿨(계약체결) 등 다양한 키테넌트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 ‘호반써밋 원주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 29개층, 4개 동, 전용면적 62㎡와 84㎡, 총 465가구루 구성된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46만8787㎡ 면적에 계획인구 4195가구, 약 1만 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가 바로 옆에 있으며 KTX 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경북 영주시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북 영주시 조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단지형 연립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 시설로 구성되며, 전 평면이 전용 84㎡로 조성된다. 

서천을 바라보는 전세대 남향설계를 통해 영구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며 전세대에 광폭 전면 테라스(일부 세대 루프탑 제공)를 제공하고, 전세대의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로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적용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전용 88㎡·102㎡, 총 296실 생활숙박시설과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총 86실의 상업시설로 공급된다.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가 설계되며 창원시 최초로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 호텔식 로비,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등도 도입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