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존, 고려대에 생활용품 약 10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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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존, 고려대에 생활용품 약 1000개 기부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8.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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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기숙사 등 학생 시설에 사용될 예정

▲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피죤이 기부한 생활용품을 들고 있다. <사진=피존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대학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에 섬유유연제·액체 세제 등 생활용품 약 100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죤은 고려대학교 안암 녹지캠퍼스 내 화정체육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부된 물품들은 화정체육관과 기숙사 등 학생들과 관련된 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피죤이 이번에 고려대에 기부한 물품은 국내 최초 액체세제 ‘액츠 드럼용’, 최근 향 함량을 20% 강화해 리뉴얼 출시한 섬유유연제 ‘피죤 블루 비앙카’, ‘피죤 옐로우 미모사’, ‘피죤 핑크 로즈’, 주방 세제 ‘뉴크린 알로에’, ‘퓨어 라임’ 등 총 8종이다.

피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피죤의 고려대학교 생활용품 기부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빨래하고 설거지를 하면서 생활용품 대표 브랜드 피죤과 더욱 친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시작된 피죤의 대학 기부 활동은 올해 단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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