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자산운용 업무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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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자산운용 업무제휴 협약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11.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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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와 캡스톤자산운용 김윤구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9일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롯데건설은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 및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롯데건설은 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투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건설은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시공자로 참여 가능하고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양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국내에서 블라인드 펀드와 투자목적의 프로젝트 펀드 조성 및 운용 등 우량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국외에선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 개발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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