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11월 전국서 174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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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11월 전국서 1741가구 공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10.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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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8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2021.7.18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사가 8개 사업장에서 총 1741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6380가구가 공급된 이번 달 대비 4639가구 줄어든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 물량 1만 1361가구와 비교하면 9620가구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331가구다. 경기에서 200가구, 인천에서 13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물량은 없다.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서는 홍성개발이 시행하고 자산건설이 시공하는 200가구 규모 다세대 주택 ‘미라지움'이 공급된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는 동도디앤씨가 시행 하에 동도건설이 짓는 ‘효성동 동도센트리움’이 분양에 나선다. 분양 물량은 131가구다.

지방 물량은 1,410가구다. 이 중 경남과 경북에서 800여 가구가 나온다. 경남 김해시 내덕동에서는 집과사람씨앤씨가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덕진 가야의 봄’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442가구 규모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는 바른투자개발 시행 아래에 태왕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남포항 태왕 아너스’ 343가구 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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