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메타버스서 청년들과 독도 수호의지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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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타버스서 청년들과 독도 수호의지 나눠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1.10.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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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역사상 처음 메타버스 통한 독도 교육 퍼포먼스 진행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해 메타버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15명의 경북 청년들이 만나 독도 수호의지를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의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 것은 도정 역사상 처음이다.

이날 경북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독도 맵(Map)’에서 이철우 지사가 아바타로 직접 인솔해 가상세계 장소를 안내했고, 곳곳에 게시된 독도 교육 게시물을 통해 청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음성을 통해 서로 감회를 나눴다.

이어 독도 가상세계 내 마련된 무대에서 ‘DOKDO ♡’이니셜 풍선을 들고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례 포즈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제는 독도를 수호하고 사랑하는 방식도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가상세계에서 우리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독도를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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