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협동조합중앙회와 공과금수납기 계약 체결
새마을금고 ATM 및 공과금수납기 납품 계약 등 연속 수주
새마을금고 ATM 및 공과금수납기 납품 계약 등 연속 수주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자동화기기(ATM) 전문 기업 센트럴인사이트는 최근 농협과 공과금수납기 170대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새마을금고 ATM 및 공과금수납기 납품계약에 이어 농협협동조합중앙회와의 공과금수납기 납품계약 수주에 성공한 센트럴인사이트는 이번 성과를 통해 주 사업인 금융사무처리기기 분야에서 저력을 확인했다.
센트럴인사이트는 1977년부터 45년여 동안 ATM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해 온 청호컴넷의 새 이름으로, 최근 회사가 보여준 성과는 그동안 견실하게 구축해놓은 금융권 네트워크, 전국적인 서비스 인프라, 기술력 베이스 등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센트럴인사이트 관계자는 자사 제품에 대해 “센트럴인사이트의 공과금수납기는 최신 OS를 탑재한 금융권 도입 규격 제품으로 국내 모든 장표가 수납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2020년 달성한 공과금수납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향후 기술력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트럴인사이트는 경영권 분쟁 상황을 종식시키고 조직 효율화 작업을 통해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만큼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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